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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중공업

기아,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실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복지관 517개소, 686대 노후차량 정비 지원
코로나19로 후원 줄어든 복지관·생계 부담 가중된 저소득가정 우선 지원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가 8년째를 맞이했다.

기아는 25일(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국내 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의 2022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K-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전국 517곳 사회복지관의 686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기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복지관 뿐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가정의 노후차량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왔다.

이외에도 기아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235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 20%를 할인해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복지관과 생계에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가정에 ‘K-모빌리티 케어’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