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자동차·중공업

기아, 어린이를 위한 환경보호 체험형 전시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선보여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보호 체험형 전시 개막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탐험하고,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체험존 구성
나만의 EV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EV6 공작소를 포함, 총 5개 프로그램 운영
22일부터 전시관 운영 … 공공기관과 기업의 우수한 상생모델로 자리잡을 것
기아, 클린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며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펼칠 예정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아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나선다.

기아는 경기도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환경보호 체험형 전시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는 지난 9월 체결된 고양시와 기아 간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결실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지구환경 보존의 의미를 가슴속에 담아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자연환경 보호를 주제로 ▲EV6 공작소 ▲고릴라 아지트 ▲바다상어 놀이터 ▲숲 속 우리집 ▲펭귄마을 친구들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참여한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EV6 공작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가 직접 나만의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디지털 지도로 재현된 전시공간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구환경 보존의 의미를 가슴속에 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체험형 전시 외에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방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 대상으로 자립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프로그램’을 교육부와 협업하여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