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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종합

SK브로드밴드, 업(業)의 본질 기반으로 ESG 경영 실천 본격화

환경재단 주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우수작 ‘B tv’ 단독 동시 상영 및 영화제 공식 후원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 ESG 전문 다큐멘터리 <카운트다운> 제작/방송
매월 ESG 주제 관련 콘텐츠를 편성해 추천하는 ‘B tv ESG 특별관’ 운영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업(業)의 본질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ESG 채권’을 발행하고, 식품업계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체육’ 식품을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제조업계에서는 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본업인 ‘미디어’를 통한 ESG 경영을 강화한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는 자사 미디어 플랫폼 ‘B tv’를 활용해 환경 문제를 널리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본업인 미디어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로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SK브로드밴드는 6월2일부터 8일까지 ‘환경’을 테마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2022 제 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우수 작품을 IPTV 3사 중 단독으로 무료 상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를 통해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2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에 참여했다. ‘B tv’를 통해 영화제의 우수 콘텐츠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 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고자 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모바일 B tv’ 홈 화면 ‘2022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상영관’에서 엄선한 작품을 매일 최대 4편, 총 20편을 영화제의 디지털 상영관과 함께 동시 상영한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3일 <녹색과 거짓말>, 4일 <개미와 베짱이>, 5일 <지구를 구하는 방법>, 6일 <오시카무라에 부는 바람>, 7일 <제로를 넘어서> 8일 <인류의 유산> 등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의 흥행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영화제 작품 시청 고객 대상 B tv 할인쿠폰 증정 및 경품 추첨 등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사 유튜브 채널인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이명세 감독을 인터뷰하여 영화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환경 문제를 주제로 콘텐츠 제작과 편성을 통해 ‘B tv’에서 친환경 콘텐츠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고민을 심층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카운트다운>은 SK브로드밴드가 제작한 ESG 특화 콘텐츠로 격주 월요일 ‘B tv 케이블’에서 방영하고 있다.

 

<카운트다운>은 ▲자원 재활용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역 친환경 공동체 소개 등을 주제로 환경 문제를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세계 물의 날’, ‘지구의 날’ 등 매월 특정 기념일과 연관된 ESG 주제를 선정해 관련 콘텐츠를 편성한 <B tv ESG 특별관>도 운영하고 있다.
 

조영호 ESG추진담당은 “SK브로드밴드가 가진 미디어 역량을 활용해 환경 문제를 사회에 널리 알리고 해결 방안까지 함께 모색하는 등 ‘환경 인플루언서’로서의 긍정적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