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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창선 부윤~장포 해안도로변 벚꽃 가로수길 조성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남해군이 창선 부윤~장포 간 해안도로변 5km 구간에 왕벚나무 등 총 315주를 식재함으로써,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이 일대의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사업비 약1억1000만 원으로 사업구간 5km에 왕벚나무 293주, 종려 18주, 은행나무 4주 등 총315주 가로수를 식재했다. 향후 병해충방제, 제초, 관수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생활권 녹지공간의 핵심요소인 ‘가로수’는 미세먼지 저감, 대기오염물질 정화, 온실가스 흡수, 자연생태계의 연결성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산림공원과 이봉윤 과장은 “이번 식재사업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명품 벚꽃가로수길 명소를 제공하고, 앞으로 식재 이외에도 시기별 적절한 가로수 정비를 통해 경관 조성, 녹음 제공 등 가로수의 기능을 잘 발휘하여 아름다운 가로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