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금융투자

NH헤지자산운용, 이동훈 대표이사 연임 확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헤지자산운용이 이동훈 대표이사를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29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NH헤지자산운용 이동훈 대표이사가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되어, 향후 2년간 NH헤지자산운용을 이끌어나가게 됐다.
 
NH헤지자산운용은 2019년 12월 분사 이후 출범 2년만에 안정적인 운용성과와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한해 매출 483억, 영업이익 312억, 당기순이익 231억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치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NH헤지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이며, 단일 펀드 설정액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멀티전략펀드인 ‘NH앱솔루트 리턴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는 2016년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60.32%, 연환산 변동성 6.11%로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을 유치하여 운용하고 있다.
 
NH헤지자산운용은 ‘NH앱솔루트 리턴’ 펀드 이외에도 메자닌, Pre IPO, 코스닥벤처펀드 등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여, 2022년 3월 현재 총 8개의 펀드를 운용중에 있으며, 설정액 기준으로 9,549억 규모로 2016년 출범 당시 이후 3배이상 외연을 확대하였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2010년 NH투자증권(구 우리투자증권) 시절 프랍트레이딩(고유자금) 본부장을 시작으로 2016년 인하우스 헤지펀드본부 출범과 이를 바탕으로 2019년 분사를 통해 NH헤지자산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