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매주 ‘민지’들의 ‘득템력(경제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소한 물건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자극할 색다른 이벤트가 온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매월 한 가지 색상을 선정해 일주일 단위의 응모를 통해 특별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Lucky Draw)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민지(밀레니얼 세대의 ‘M’, Z세대의 ‘Z’를 합친 ‘MZ세대’를 의인화하여 부르는 호칭)’에게 선호도가 높은 한정판 스니커즈와 명품 등 인기 아이템을 준비한 만큼 젊은 세대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의 컬러로는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가 선정돼 프라다 클레오 브러시드 가죽 숄더 백,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다가오는 4월의 컬러는 벚꽃을 연상케하는 ‘핑크’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진행될 이벤트의 컬러를 고객들에게 직접 추천을 받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컬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벤트 응모는 신한플레이 내 MZ 맞춤 공간인 플레이앤(pLay&)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앤에는 MZ세대가 맘껏 즐기면서도 금융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게임을 즐기면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미니게임 ‘플레이(pLay)오락실’을 비롯해 오늘의 운세와 타로 서비스, 카드 이용 꿀팁 등을 담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영상콘텐츠 ‘카드썰계사’, 카드를 쓰면서 소액으로 시작하는 ‘짠테크’ 서비스 등 거부감 없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능숙하고 금융 투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많은 민지(MZ)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소통의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