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2년도 파트너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던킨의 파트너스데이에서는 던킨 가맹점주 및 직영점 근무자와 함께 21년도 브랜드 성과를 되짚어보고, 올 한해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던킨은 2022년 비전으로 ‘거대한 혁신(GREAT REVOLUTION)’을 선포하고,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도입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의 가속화 △B2B 등 유통망 확대 △글로벌 식품 안전 프로세스 수립을 통한 품질 강화 등 4가지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또 새롭게 선보일 프리미엄 도넛과 커피 및 음료, 스낵 메뉴 등 다양한 신제품과 IMC 캠페인을 비롯한 주요 마케팅 전략을 공개하며 본사와 가맹점주의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날 발표된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전사적 품질 경영 시스템과 새로운 배송 시스템을 도입하고, 새롭고 다양한 제품 연구와 행복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던킨은 최근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선릉역점’, ‘건대입구역점’ 등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적용한 매장을 선보인 바 있다.

우수가맹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총 세 곳의 가맹점에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기반 디지털 트로피를 수여했다. 도넛이 금빛으로 변하는 모습과 우수 점포 이름을 새긴 NTF 트로피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상을 선물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그동안 가맹점주와 직원들의 큰 노력 덕분에 던킨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22년에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님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더 큰 성장을 이룩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던킨의 모든 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