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최근, 국내 뷰티 창업시장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 왁싱샵 창업은 뷰티 분야의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새로움과 안정성을 보유한 분야로 평가받는다. 점층적으로 증가한 국내 왁싱 수요와 함께 하나의 문화로 탈바꿈한 왁싱은 시장 규모의 증가로 창업을 위한 또 하나의 선택이 되고 있는 것.

특히 프리미엄 슈가링왁싱 전문브랜드 아나덴은 왁싱 시장의 확장 속에서 한층 더 발전된 전문성을 표방하며 국내 왁싱 시장의 대표 브랜드의 자리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시장의 평가가 나온다.  

최근 아나덴 창업을 진행, 운영중에 있는 아나덴 용인역북점 전딤나 원장은 웹이코노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나덴이 가진 창업시장에서의 새로움이 아나덴을 선택한 이유”라고 했다.

“20대때 치과에서 근무하며 결혼을 했고, 이후 아이를 낳고 기르다보니 5년간 주부로만 있어왔다. 아이가 커갈수록 일을 하고자 하는 생각은 많았으나 현실은 쉽지 않았다. 간단한 아르바이트도 해왔지만 이것으로는 일에 대한 마음을 해소할 수 없었고 이에 남편과 찾은 창업박람회에서 아나덴을 알게 됐다.”

원래 요식업 창업을 계획했지만, 전 원장은 창업박람회에서 만난 아나덴의 가능성에 왁싱샵 창업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무엇보다 1인 창업으로 인력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는 점과 왁싱 시장의 확장에 맞춰 수익적으로도 충분한 기대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이미 다른 가맹점 원장님들께서도 육아와 함께 일을 하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고 이에 나 역시, 할 수 있겠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사실 왁싱과 창업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시작했지만, 점점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에 전문가가 되어감을 느꼈다. 코로나19로 인해 준비하던 피부미용 자격증이 조금 미뤄지기도 했지만, 이 때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본사에서 전달해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전문성 있는 왁싱 수요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제품 개발, 가맹점 성장을 위해 마스터바이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본사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한 아나덴 용인역북점 전딤나 원장은 이 모습을 토대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픈 3개월여 지났는데, 고객분에게 아나덴의 올바른 왁싱을 전달할 생각에 매일 설레고 즐겁다. 운영을 해나가면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마스터바이징시스템과 전문 마스터팀의 관리와 코칭 덕에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에 처음 방문하던 때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말을 해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가장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이 든다. 고객에게 올바른 왁싱과 만족스러운 시술을 전달하겠다는 이 생각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용인 왁싱을 떠올렸을 때 아나덴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