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본사와 자회사의 고객전략 부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고객신뢰 강화, 저출생ㆍ고령화 대응, 고객경험 혁신 등 세 가지 주요 전략의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농협은행이 경찰·소방공무원 대상 특화 상품 ‘NH대한민국히어로 대출·예금 패키지’와 외국인 고객 전용 ‘E8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상반기 상품 개발 노력이 소개됐다.
아울러 올해 처음 열린 ‘고객경험혁신 콘테스트’ 우수 사례와 신사업 아이디어 발표도 이뤄졌다.
이와 관련, NH농협금융지주는 시니어 브랜드 론칭, 퇴직연금 등 리테일사업 강화, 생애주기별 상품 확대를 위해 ‘고객전략 신속대응 TF’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협의회에서 “작은 아이디어가 농협금융을 혁신시키는 씨앗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