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은 공사견적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단가를 효율적으로 산정하기 위해 ‘AI 공사 견적 모델’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공사 견적 모델’은 건설 표준 내역을 기반으로 공사견적 내역을 일원화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견적 단가를 산정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롯데건설은 "특히, 자연어 기반의 매핑(Mapping) 즉, 두 가지를 서로 연결하거나 대응시키는 작업 기술을 도입해 기존의 복잡한 견적 코드 없이도 단가를 뽑아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