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구례군 중동초등학교에서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구례군에서 생활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각 150만원 상당의 교육발전기금과 쌀 300kg을 지원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산동농협, 구례농협, 구례축협 조합장들을 비롯해 전남농협본부와 구례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전남교육청과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농협중앙회는 서울시와 협력해 ‘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262개 팜스테이마을을 관리하며 농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