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올해 왕중왕전은 그간 연말에 한 번 개최하던 방식을 변경하여 3개 분야(미래를 대비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로 일하는)에서 예선-본선 방식을 도입하고 연중행사로 개최하여 범정부적인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HUG는 왕중왕전에 출전한 647개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국민투표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하였으며, 통과된 44개 사례 가운데 전문가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3개 사례 중 하나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하였다.
HUG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국민 발표회(본선)`에서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을 통해 임차인의 보증이행 청구편의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청년·출산가구를 위한 주거지원패키지` 사례를 통해 미래세대 주거지원 우수 정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HUG는 지난 `23년 `민·관·공 협업을 통한 범정부적 전세피해지원`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HUG는 전세사고 발생 시 임차인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App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증이행 청구가 가능하도록 하고, 이행심사부터 보증금 지급까지 `업무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임차인의 보증이행 청구에 필요한 인감증명서를 전자서명으로 대체하고, 심사서류를 자동으로 스크래핑해 빠르게 심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사 당일에는 직원의 현장방문 없이 모바일 간편 인증을 통해 이사여부를 알릴 수 있도록 하였다.
유병태 HUG 사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하려는 노력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2년 연속 공사가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HUG는 앞으로도 국민 편익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