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평창군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한 농업인 평생교육 ‘라이브커머스 과정' 수료식을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10월 8일 개강하여 11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실전 중심 방식의 수강 과정이었다.
교육 과정은 농산물과 가공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 쇼핑몰의 이해 ▲숏폼 촬영 및 기획 ▲농업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는 교육생들이 센터 내 방송 장비를 활용해 실전으로 실시간 방송을 직접 운영하고, 피드백을 통해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이번 농업인 평생교육은 참여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 적응하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