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종합비타민 브랜드 스페쉬에서 40대 중년 남성과 여성을 위한 멀티비타민 ‘디오니소스 포 맨 & 아르테미스 포 우먼’의 커플 선물 세트 구매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 외에도 연령에 맞춘 여성, 남성종합영양제 커플 세트의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쉬의 건강기능식품 ‘디오니소스 포 맨’은 12가지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 간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밀크씨슬 등 40대 중년 남성을 위한 영양을 한 알에 담은 중년남성 영양제이며, ‘아르테미스 포 우먼’은 40대 여성 갱년기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을 비롯해 12가지 비타민과 6가지 미네랄 등을 담은 여성용 멀티비타민이다.

우리의 인체는 남자와 여자를 불문하고 10대 초반 혹은 중반에 2차 성징이라는 큰 변화를 경험한다. 이후 다시 한 번 신체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가 있으니 바로 중년층에 접어들 무렵인 ‘생애전환기’다.

그 중 첫 번째 생애전환기는 40대 초반에 찾아오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40세를 건강에 중요한 전환기로 보고 해당 나이를 기준으로 하여 국민건강검진에 B형간염 검사, 생활습관 평가, 간암 및 유방암 검사 항목을 추가하기도 한다. 이 시기부터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40대에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급증하며, 전립선이나 자궁 등 생식 기관의 노화가 시작되어 병원이나 클리닉을 찾는 경우도 증가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에는 40대 중, 후반 시작되는 폐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이 되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남성 또한 40대 갱년기가 시작될 수 있다.

이에 40대부터는 기존의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잘못 관리하던 부분은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신경 써야하는 부분은 올바른 운동 습관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체 효율이 떨어지고 노화되기 때문. 숨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30분 이상 진행하며 근력 운동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식단 관리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나 차를 챙겨먹는 것도 좋지만 줄어드는 대사량에 맞춰 식사량을 과감히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전문가들은 혈당 조절에 취약해지는 나이이기 때문에 흰쌀이나 밀가루, 설탕 등의 단순당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건강에 좋은 40대 영양제나 비타민 등의 건강식품을 별도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종합비타민 스페쉬 관계자는 “중년으로 접어드는 40대부터는 저하되는 신체 건강은 물론 심리적인 우울감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증가한다”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담 없는 선물로 40대 남자, 여자비타민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디오니소스 포맨’과 ‘아르테미스 포 우먼’은 부부 기념일 선물이나 부모님 생신선물로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