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틱톡은 애플의 가장 인기 있는 5가지 무료 아이폰 앱 목록에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최상위 플랫폼과 같이 순위에 올랐다. 중국 인터넷 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소유하고 있는 틱톡은 Z 세대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소셜 플랫폼 중 하나가 됐다.
틱톡에서 입소문이 난 스타들은 라이브 스트리밍, 스폰서십, 상품 판매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
틱톡이 유명해지면서 틱톡 스타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페이머스 버스데이즈’ 설립자인 에반 브리튼에 따르면 사이트 내 틱톡 스타들의 검색 결과가 급증했다. 페이머시 버스데이즈는 월 2천 만 명의 순 사용자가 방문하며, 하루 60만 번 검색된다. 이를 통해 사이트는 현재 인플루언서와 유명인사의 실시간 추세를 수집할 수 있다.
떠오르는 틱톡 스타 5인은 다음과 같다.
▲ 찰리 다멜리오 @charlidamelio
찰리 다멜리오는 립싱크, 춤, 안무, 몽타주 동영상으로 틱톡에서 인기를 얻었다. 15세인 다멜리오는 2019년 6월에 틱톡을 시작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다벨리오는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팔로워 수가 500만 명이 이상이 되었다.
다멜리오는 11월 NBC 뉴스에 본인의 틱톡 계정이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고 틱톡의 알고리즘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동했다고 추측한다고 밝혔다.
틱톡 팔로워 수: 1,22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20만 명
▲ 매티아 폴리바이오 @mattiapolibio
메티아 폴리바이오는 2018년에 틱톡을 시작했다. 16세로 코미디와 립싱크 동영상으로 인기를 얻었다.
폴리바이오는 미국 뉴저지 주 출신이며 동영상은 평균 3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틱톡 팔로워 수: 22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69만 4천 명
▲ 아바니 그렉 @avani
아바니 그렉은 코미디, 댄스, 챌린지 동영상으로 잘 알려진 17세 틱톡 스타이다.
그렉은 ‘친구 몰래 카메라’ 같은 코미디 동영상을 올리는 구독자 수가 180,000명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다.
그렉은 팬 조이 웹 사이트를 통해 티셔츠와 아이폰 케이스 같은 상품을 판매한다.
틱톡 팔로워 수: 64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30만 명
▲ 매디슨 밴더빈 @Madiit
매디슨 밴더빈은 모델 겸 틱톡 스타로 춤과 립싱크 동영상으로 알려져 있다.
17세인 밴더빈은 일상 브이로그를 올리는 구독자 42,000명의 ‘매디슨 테일러’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틱톡 팔로워 수: 2백만 명
인스타 팔로워 수: 15만 명
▲ 알렉스 프렌치 @mynameisalex.french
알렉스 프렌치는 16세 틱톡 스타로 2019년 말에 틱톡을 시작했다. 립싱크와 코미디 동영상으로 알려져 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프렌치는 하루만에 팔로워 수가 30만 명에서 100만 명으로 증가했다.
틱톡 팔로워 수: 22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2만 7천 명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