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가맹점 6개소 지정 치매안전망 구축

  • 등록 2024.08.27 12:30:15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부안읍 서외리·선은리에 있는 의원 및 약국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가맹점 6개소를 지정하고 지난 26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종합육약국, 강만춘내과의원, 정석치과의원, 서광약국, 장수한의원, 하나약국 등 6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파트너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배회 환자 발생 시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실종예방 참여로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가맹점 구성원 전원에게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해 치매환자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매년 신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01~79, 90~99인 부안군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승훈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