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입양 대기 보호 가정에 공기청정기 지원..."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 보호"

  • 등록 2017.11.09 13: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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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이동호 외 2인)이 입양 대기 보호 가정 100곳에 현대렌탈케어의 '현대큐밍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100대를 설치해줄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입양 대기 보호 가정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입양 대기 보호 가정에 1억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현대백화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유아 및 어린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라면서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양 대기 보호 가정은 입양이 확정되지 않은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일반인 가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가 봉사를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8년부터 순직 소방관·경찰관 등 '제복 공무원' 유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 대상 인공와우 수술비 및 언어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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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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