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파워] 한성숙 네이버 대표 "금융 플랫폼 시장 공략 시작"

  • 등록 2019.07.25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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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분사 후 금융시장 진출 가속화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네이버페이 분사를 통해 본격적인 금융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설 뜻을 밝혔다.

 

한 대표는 25일 2분기 실적 발표이후 컨퍼런스콜을 자리에 올랐다. 그는 네이버페이 분사 사항에 대해 "금융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다. 앞으로 예약부터 식당 검색 등을 네이버페이로 하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공표했다.

 

이어 "3분기부터 1차적으로 식당업 예약과 현장 결제, 포장이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O2O 서비스 정식 출시에 나설 것을 예고한 셈이다.

 

한 대표와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통해 다양한 금융 상품을 이용한 중개 수수료 이익 창출에 더해, 네이버 플랫폼에 기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금융서비스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앞서 24일 네이버페이를 분사했다. 네이버 페이를 금융플랫폼화하고 11월 1일 정식 출범 시킬 ㄱ획이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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