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맨] 모라이스 전북 감독, 호날두 노쇼 사태 "경기전 체력적인 문제있다고 들어"

  • 등록 2019.07.31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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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K리그 전북 현대모터스를 맡고 있는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최근 일어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노쇼 사태'에 대해 말을 아꼈다. 모라이스 감독은 31일 전북과 제주의 K리그1 23라운드를 앞둔 인터뷰에서 호날두에 대한 질문을 두고 "호날두가 경기전 체력적으로 힘들고,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시작전까지는 출전 상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다른 이야기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경기에서 호날두에게 관중들이 너를 못보면 매우 아쉬워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짧게 이야기했다. 모라이스 감독의 후문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에 대해 "풀타임을 중국에서 뛰고와 이미 힘들고, 비행기 연착과 교통체증으로 몸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날두는 K리그 노쇼 사태이후 이탈리아에 귀국해 SNS에 훈련하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역시 집이 좋다"는 글을 함께 올려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이민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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