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이슈] 배우 공명,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 수상

  • 등록 2019.07.19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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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이 순간 잊지 않고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배우 공명이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생애 첫 신인남우상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공명은 "춘사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평생 동안 한 번뿐인 신인남우상을 받게 됐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영화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공명은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드라마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변혁의 사랑', '죽어도 좋아' 등의 작품에서 귀엽고 다정한 매력을 선보였다.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는 주인공급 배우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이다. 특히 이번 신인남우상을 선사한 '극한직업'에서는 마약반 막내 형사 재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위험한 열정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멍뭉미를 제대로 뽐냈다. 완벽한 피지컬과 비주얼로 수도 검침원, 태권도 사범 등 위장을 위한 어떠한 유니폼도 찰떡같이 소화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1,600만 명의 관객 동원에 일익을 담당했다. 박성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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