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워]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주군 사령부 창설한다"

2019.07.14 13:59:00

세계 열강 우주 패권 경쟁 참여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주 패권 선점을 위한 우주군 창설 뜻을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3일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바스티유 데이'를 하루 앞두고, 군 지휘관과 동석 행사를 가졌다.

 

그는 여기서 "오는 9월부터 우주군 사령부 창설에 나설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마크롱 대통령 전언에 따르면, 새롭게 창설될 프랑스 우주군은 프랑스 공군 예하로 편입된다. 기존 공군은 항공우주군으로 편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스티유 데이는 프랑스 대혁명에서 시위자들의 바스티유 감옥 점령을 기념해 제정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EU 9개 국가 연합의 열병식을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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