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합동점검 캠페인 실시

  • 등록 2024.08.02 18:10:06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및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부안군지부 등과 함께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합동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피서지 주변 상가 바가지요금과 음식점 위생상태 및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정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 휴가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소비자 불편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또 3개반으로 구성된 물가대책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 질서 등 4개 분야 9개 행위에 대해 중점지도 및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 내 스토리센터에 피서지 바가지요금 없는 부안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서지 바가지요금 현장 점검과 물가안정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훈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