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이슈]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반도체 소재 수급 위해 일본 출국

  • 등록 2019.07.22 13:07:00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반도체 원자재 수급 논의를 위해 지난 21일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이 대표가 일본 현지 협력사들을 만나 반도체 원자재 수급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며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고 수출규제 품목을 확대할 경우를 대비한 대응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대해 시장과 업계 전문가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발표 이후, SK하이닉스는 컨틴전시 플랜(비상체제)을 가동하고 있다"며 "명확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해 직접 대표이사가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김동섭 대외협력총괄 담당 사장을 일본으로 보내 반도체 소재 수급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