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11월 원톱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진행

  • 등록 2019.10.14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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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11월 개인 첫 원톱 예능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진행하며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은 14일 " 배우 정해인의 첫 단독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오는 11월에 첫 방송 된다"고 알리며 편성 확정 소식을 발표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배우 정해인과 배우 은종건, 임현수가 출연해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 여행기를 선보이며,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일명 '걷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한다. 특히 이번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정해인이 단순 출연을 넘어 여행의 모든 디테일들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기존 여행 예능과의 차별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는 PD가 기획, 출연, 촬영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제작방식을 차용한 형태다. 촬영지인 뉴욕은 정해인이 꼽은 '0순위 여행지'이며, 동행하는 은종건과 임현수 또한 정해인이 직접 섭외했다. 이밖에 여행 과정에서 드러날 정해인의 취향과 세 남자가 선보일 역대급 친구 케미와 사전 미팅 당시 제작진에게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다'고 고백하며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정해인의 허당 면모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진은 "정해인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욕이 엄청나다"며 "사전 미팅 당시 메모장에 뉴욕 버킷리스트를 빼곡히 적어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편성 후문을 전했다.박성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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