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회피 유승준, 유튜브 채널 오픈..."소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 등록 2019.10.21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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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병역 회피로 입국 금지 판정을 받은 미국인 가수 유승준(미국이름 스티브 유)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한국 대중에게 근황을 알렸다. 유승준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안녕하십니까, 유승준이다"며 "팬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서 말리는 분도 많았다. 이전 것들은 모두 잊어주시고 채널을 통해 겸손하게 소통하며, 웃음과 감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병역 회피 관련 논란에 대해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승준은 지난 2015년 "두 아이와 한국 따을 떳떳하게 밟고 싶다"며 입국 허락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비자발급 거부 조치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에 원심 파기 환송을 받아, 한국 입국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유승인 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파기환송심을 다음 달 15일로 예정돼있다.박성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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