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안심센터, ’수재민 돕기 바자회’

  • 등록 2024.07.31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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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소장품 판매해 수익금 기부

 

(웹이코노미)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수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사랑의 일일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의류, 가방,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모인 81만 4,000원의 수익금 전액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완주군 저소득 가정 및 호우 피해민 돕기에 사용될 방침이다.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에도 바자회를 열어 치매 어르신들을 돕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기부금 마련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분들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훈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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