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임주환, "가족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할 수 있었던 작품" 종영 소감

  • 등록 2019.10.16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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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강준호를 맡아 열연한 배우 임주환이 드라마를 마친 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임주환은 "'위대한 쇼'는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었다"며 "배역을 맡았던 '강준호'라는 인물을 통해 오히려 많이 배웠다. 일과 사랑에 있어 자신을 믿고 나가는 매력을 가져 재미있게 촬영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캐릭터"라며 뜻깊은 촬영과 배역을 맡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송승헌을 비롯한 배우 선후배와 촬영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송승헌 선배님을 비롯해 좋은 선후배, 동료 배우 분들과 함께 촬영해 더 즐거웠던 것 같다"며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분들, 마지막까지 '위대한 쇼'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해 함께 한 동료,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주환은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 출연한다. 국과수 법의관 구도경 역을 맡아 180도 다른 모습의 연기를 펼친다.박성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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