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서비스 시행

  • 등록 2019.08.27 15:17:00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앞으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에서 직접 시동되는 보이스피싱 탐지 솔루션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은 27일 "스마트뱅킹 앱에 선제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솔루션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서비스는 스마트뱅킹 실행 시 악성앱으로 접수된 앱과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자동으로 탐지한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은행에서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된 기술서비스로 금융권 최초 실시다. 우리은행은 이번 보이스피싱 탐지 솔루션을 위비뱅크에 우선 적용한 뒤, 우리은행 전체 스마트뱅킹에 적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최초로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을 위한 스마트뱅킹 앱 보이스피싱 악성 탐지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금융감독원과 협조를 통해 해당 특허와 최신 신고된 앱 리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민우 기자 webeconomy@naver.com
이민우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