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형제들, '배민'이어 웹툰 플랫폼 '만화경' 론칭

  • 등록 2019.08.28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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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온라인 만화 서비스 '만화경'을 론칭한다. 우아한형제들은 28일 "격주간 온라인 만화잡지 '만화경'을 오픈한다. 에피소드 당 평균 100컷 정도로 타 서비스보다 풍부한 분량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재나 주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웠다"고 소개했다. 만화경은 손으로 넘겨보는 이전 만화잡지 형식을 차용한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이밖에 스티커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아이콘과 손글씨 폰트 등에 과거의 그리운 감성을 담아냈다. 만화경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28일부터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버전과 아이폰 앱스토어 출시는 다음 달로 예정돼있다. 이예근 우아한형제들 신사업부문 이예근 만화경 셀장은 "우아한 형제들은 IT기술을 통해 '음식'과 '배달'을 혁신하는 것 만큼, '문화'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발전시켰다"며 "이번 웹툰 서비스 출시 외 여러 일상 속 재미를 담은 컨텐츠와 서비스를 출시하고, 우리 문화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답했다.이민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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