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이슈] 랩퍼 그레이, "화상환자 치료·재활에 사용해 달라"

  • 등록 2019.09.17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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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REMIX' 음원 수익금 기부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AOMG 대표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그레이(GRAY)가 지난해 12월 큰 인기를 끌었던 '119 REMIX'의 음원 수익금을 화상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기부했다. 그레이(GRAY)는 최근 '119 REMIX'에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표해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소방재난본부를 방문했다. 그는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119 REMIX 음원수익금 2,500만 원을 몸짱소방관 달력 구매 및 한림화상재단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프로젝트 수익금을 매년 화상 환자에게 전달하는 서울소방재난본부의 도움으로 한림화상재단에 전달되었다. AOMG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해 소방관과 화상환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119 REMIX'는 그레이가 프로듀싱하고 국내 힙합 아티스트 51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힙합 프로젝트다.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프로젝트 취지와 부합, 참여 아티스트 모두가 개런티 없이 소방 관련 단체에 수익금 기부를 위해 나서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성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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