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든든전세주택' 1,000여호 매입완료, 7월 24일부터 매월 입주자 모집

  • 등록 2024.07.24 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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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가 전세보증금을 책임지는
안전하고 시세보다 저렴한 든든전세주택
3개월간 약 1,000호 낙찰,
1차 입주자 모집공고(24개호)를
시작으로 매월 임차인 모집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든든전세주택” 사업을 5월 7일 시작한 이래 현재 약 1,000호에 대해 낙찰을 완료하고,  24일부터 즉시 입주가 가능한 24개호에 대한 1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매입 주택은 총 982호로 강서구 238호, 양천구 83호, 구로구 70호 등 서울 524호를 비롯해 부천 191호, 인천 267호 등 수도권 도심 지역에 위치한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주고, 경매를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 받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HUG가 집주인이라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최장 8년간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든든전세주택은 준공 후 10년 내외이며, 주거전용면적이 20㎡부터 69㎡의 원룸 및 투룸구조라,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하여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HUG는 낙찰받은 주택에 대해 소유권확보 및 하자수선 등의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공급 물량을 순차적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입주자 모집공고는 후속 절차를 조기에 완료하여, 즉시 입주가 가능한 24개호(서울 10개호, 부천 14개호)를 우선 공급한다.

 

입주희망자는 ‘HUG 안심전세 포털’을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7.24.(수)부터 8.7.(수)까지 2주간이다.

 

HUG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8.21.(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모집공고문, HUG 유튜브,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태 HUG 사장은 “HUG가 든든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청년, 서민들에게 전세사기 걱정없이 안전하고 장기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하여 무주택 청년,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든든전세주택 임대공급 착수에 따라 7월22일부터 TF를 정규 조직인 ‘든든전세관리센터’(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로 전환하고, 기존 주택 매입에 더해 주택관리 업무를 추가로 수행하는 등  “든든전세공급”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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