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미래 핵심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

  • 등록 2024.07.23 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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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경제부지사, 기재부 예산설명 활동 박차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를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23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국토, 산업, 농림, 알앤디 등 주요 부처 2차 심의를 앞두고 적기에 전북 국가예산 사업의 반영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 부지사는 주요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과, 농생명 분야 사업, 그리고 전북 핵심동력인 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농업용수 적기 공급 등 새만금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새만금 내부개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수목원 조성 ▲새만금 신항만 안전관리를 위한 관공선 건조사업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농생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첨단정밀육종 기반 구축 ▲수입대체 사료작물 종자 생산 기지 구축 ▲농업기계 디지털전환 개발형 A-SW 오픈소스 및 협력개발 서비스 플랫폼 구축 ▲농식품 분야 메타버스 기반 기술 실증 지원,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 등도 건의했다.

 

또한, ▲전북연구개발특구 첨단바이오 육성 R&D 지원사업 ▲미래방사선 강점기술 고도화 사업 ▲미래상용차 자율주행 운송 전주기 검증을 위한 실환경 모사기반 구축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하이퍼튜브 핵심 기술개발 ▲디지털트윈기반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테스트베드 구축 ▲극한환경 대응 차세대 BESS 고신뢰성 검증 및 안전기술개발 ▲중대형 전기상용차용 대용량 에너지 저장시스템 및 초급속 충전 평가기반 구축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 등 전북의 미래 산업을 이끌 주요 프로젝트들인 바이오, 미래 자동차, 하이퍼튜브, 이차전지, 홀로그램 사업 등에 대한 예산 반영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전주박물관 복합문화관 건립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순창군 보훈회관 건립 등의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 주요 사업에 대한 반영 필요성을 기재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훈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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