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창업에서 제품 제작까지 원스톱 교육 실시

  • 등록 2024.07.23 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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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창창한 창업스쿨 참여 도내 예비창업자 34팀 47명 1단계 수료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이 운영하는 ‘2024 창창한 창업스쿨’ 1단계 교육생 수료식이 23일 전주혁신창업허브 첨단누리홀에서 개최됐다.

 

‘2024 창창한 창업스쿨사업’은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가를 양성하고, 전북자치도 내 다양한 기술창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및 아이템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단계 교육과정은 전북자치도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및 이종업종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8개 과정 30시간을 운영했으며, 총 34팀 47명이 수료했다.

 

창업스쿨 1단계 교육과정은 기초교육 4개 과정(14시간), 특화교육 4개 과정(1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스타트업 마인드셋(성공CEO 기업가 정신), 창업 기초실무(회계‧세무 등), 자금조달 로드맵 설계 및 지식재산권 이해‧활용방법, 비즈니스모델 설계,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하는 제조창업 프로세스 이해 등 역량 있는 창업 전문가들과 함께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전북자치도는 실효성 높은 현장중심의 실전 창업교육을 통해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준비된 예비창업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창창한 창업스쿨을 지원하게 됐다”며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창창한 창업스쿨에 참여한 예비창업가들이 전북자치도의 준비된 미래 창업가로 성장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창한 창업스쿨은 1단계 수료생 중 선정평가를 통해 상위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20팀은 최소요건제품*(MVP) 제작 및 시장검증 지원을 위해 최대 400만원 자금 지원 및 린스타트업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교육, 현장탐방 및 선배창업가 토크콘서트 등 ‘2단계 키움 과정’을 지원 받으며, 추후 2단계 교육 수료생 중 평가를 통해 3단계 교육 대상자 10명 내외를 선발하여, IR(투자가 대상 홍보활동) 특강 및 발표자료 작성, 투자 전문가(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와 매칭하여 상담 컨설팅 지원, IR 실전 발표 및 현역 심사역 피드백 지원 등 후속 투자지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승훈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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