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지역에서 제이홉 'Chicken Noodle Soup' 챌린지 진행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틱톡(TikTok)이 글로벌 프로모션 'CNSchallenge'를 전개하며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음원 공개와 전세계 동시다발 홍보에 나섰다.
이번 'CNSchallenge'는 지난해 'IDOLchallenge'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던 틱톡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틱톡을 통해 제이홉의 '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을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CNS'는 '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의 앞글자를 딴 제목이다. 'CNSchallenge'는 곡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맞춰 안무를 따라 하는 것이 특징으로 하고 있다.
챌린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이홉의 '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을 듣고, 제이홉의 댄스를 따라 추는 영상을 '#CNSchallenge'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형태로 펼쳐진다. 챌린지 기간은 오는 10월 4일까지다.
또한 틱톡은 음원이 발표되는 27일 오후(한국시간)에 방탄소년단의 틱톡 계정에서 제이홉의 챌린지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챌린지 기간 내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계정은 지난 25일 공식 오픈 13시간 만에 200만 팔로워를 돌파하고, 400만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틱톡 계정 오픈을 기념해 게재한 영상을 시작으로 틱톡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성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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