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이슈] 국내 대형 MCN회사 손잡고 '오픈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개발'

  • 등록 2019.09.18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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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코퍼레이션 · 샌드박스네크워크 손잡고, 국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환경 구축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인플루언서 마케팅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마케팅 플랫폼 공동개발에 나선다. 레뷰 코퍼레이션은 18일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오픈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 엔터프라이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뷰 엔터프라이즈'는 국내외 광고대행사들이 쉽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한, 범용성 높은 오픈형 플랫폼 서비스다. 양사는 '레뷰 엔터프라이즈'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캠페인과 인플루언서를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더불어 광고대행사와 인플루언서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국내를 포함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Revu)'를 운영중이다. 레뷰는 현재 52만 명 이상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회원들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월 평균 8천 회 이상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도티, 유병재, 풍월량, 장삐쭈, 임다, 흔한남매, 급식왕 등 인기 크리에이터 300여 팀이 소속돼있다.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현재 소속 채널 합산 9,80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 수와 월간 23억 뷰 이상의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오픈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광고 캠페인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광고주·대행사·크리에이터의 만족도가 함께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플랫폼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레뷰코퍼레이션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 레뷰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인플루언서가 마케팅시장의 한 축을 이루면서 범용성과 접근성 높은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져가고 있다"며,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협약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클라이언트, 광고대행사를 아우르는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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