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어페어2019'서 미세먼지 해결 가전 전시

  • 등록 2019.10.25 1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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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삼성 독자 기술·제품 제안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에어페어2019(Air Fair 2019)'에 참가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에어페어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예방과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해주는 다양한 미세먼지 해결 가전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무풍에어컨'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청정기술을 부각한다.

 

초미세먼지 기준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3㎛ 크기의 입자도 최대 99.999%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필터 시스템, 몸에 닿는 바람과 소음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 '무풍 청정',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측정하는 '레이저 PM 1.0 센서', 정전기를 이용해 먼지로 인한 필터 막힘을 방지함으로써 필터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시키는 '필터 세이버' 등 삼성만의 혁신 기술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시스템에어컨에서는 국내 최대 면적인 157.4m2까지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청정 패널과 자동 승강 기능을 적용한 필터 관리 기술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의류관리와 청소 등 소비자가 일상 생활을 하는 가운데 접할 수 있는 미세먼지까지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소개한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는 바람을 이용한 '에어워시' 방식과 국내 유일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의류뿐 아니라 제품 내 잔류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없애준다.

 

무선청소기 '제트'는 최대 200W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한 후 99.999% 미세먼지 배출을 차단하는 필터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먼지통·싸이클론·필터 등 주요 부품들을 분리하여 물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이 밖에 자연 건조를 구현하고 열교환기를 직접 청소할 수 있어 위생적인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 유해가스 배출이 적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일상 생활에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미세먼지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을 배려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웅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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