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 다문화 가족·청소년에 사랑 나눔

  • 등록 2024.06.26 15:32:42
크게보기

티셔츠, 신사바지, 양말 등 30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및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지엠아이(대표 윤종현), 한올섬유(대표 양재두)가 26일 3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지엠아이의 티셔츠 220장 및 신사 바지 425장(2,580만 원 상당), 한올섬유의 양말 4,000족(420만 원 상당)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를 통해 지역의 다문화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유기달 회장은 "다문화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업체 발굴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다문화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8년 창립돼 유기달 회장 취임 후 저소득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주거환경 개선, 식품 및 의류 후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엠아이와 한올섬유는 익산 1공단에서 섬유 회사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엠아이는 셔츠, 타이 등을 제조하고 남성의류 브랜드 '포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올섬유는 1공단에서 26년째 유아복 편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승훈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