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현금 없는 매장' 다음달 시범운영

  • 등록 2018.03.23 1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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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판교H스퀘어점·삼성역점·구로에이스점 등 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선정했다고 22일 전했다. 시범운영은 다음달 23일부터 시작된다.

 

 

 

현금없는 매장 등장배경은 현금 사용률 하락에 있다.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100명중 7명만 현금을 쓴다. 2010년도 31%에 달했던 현금결제 비율은 작년 7%까지 줄었다. 신용카드나 다른 결제수단 이용률은 작년 말 80% 수준이었다. 사이렌 오더는 3월말 기준 4,000만 건을 돌파한다. 사이렌오더는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고객의 모바일 결제나 신용카드 사용률이 늘고 있다”며 “현금없는 매장 시범 운영으로 혁신적이고 원활한 지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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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범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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