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이동호 외 2인)에서 쌓은 포인트를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 외 2인) 마일리지로 전환해 쓸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대한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H.Point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히며 이와 같이 말했다.
H.Point(이하 H포인트)는 현대백화점그룹의 12개 계열사와 44개 브랜드가 참여한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다.
“고객이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H포인트 모바일 앱에서 H포인트 24포인트 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환 신청 후 영업일 기준 2~3일 내 대한항공 회원 계정에서 이를 확인 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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