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봄 시즌 신규 온대섬 ‘벚나무 섬’ 오픈

  • 등록 2018.03.22 2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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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22일 왓 스튜디오(What! Studio)가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벚꽃’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오픈한 40레벨대의 ‘벚나무 섬’은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기간 한정으로 열리는 이벤트 섬이다. ‘벚꽃나무’에서는 ‘버찌’와 ‘벚나무 뿌리・가지’, ‘꽃’을 채집할 수 있으며, 획득한 재료를 사용해 자신의 사유지에 ‘벚나무’를 기를 수 있다. 또한, 휴식 효과를 주는 ‘왕벚나무’와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있는 ‘벚꽃길’을 제작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이와 함께 ‘벚나무 섬’에서 즐길 수 있는 신규 퀘스트를 추가해 ‘티스톤’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중∙후반대 장비 및 도구의 내구도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양손 뼈톱 도끼’・‘우아한 작업복’・‘액세서리’ 등 제작 난이도가 있는 장비와 도구의 내구도를 향상시키는 업데이트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친구 등급을 세분화하여 등급에 따라 다양한 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친한 친구’ 등급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일반 친구와 권한을 차등하게 부여하고, 친구 관계에 따른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 시 ‘버찌’・‘작은 밭’・‘금속 괭이’・‘겹벚나무’・‘큰 밭’ 등 주차 별로 ‘벚나무’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지정된 시간에 접속할 경우 추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브랜드사이트,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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