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협업해 ‘빽다방 100잔 요금제’를 출시했다.
빽다방 100잔 요금제는 매월 빽다방 아메리카노 쿠폰을 4장씩 25개월간, 총 100장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알뜰폰 업계 최초로 커피 브랜드와 콜라보한 요금제다. 실속 있고 가성비 높은 커피 브랜드와 고정비 절감을 위한 필수 공식이 된 알뜰폰 브랜드가 함께 출시한 최초의 요금제인 만큼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출시된 요금제는 총 6종으로 LTE 유심 요금제 4종, 5G 유심 요금제 2종이다. LTE 유심 요금제는 △빽다방 100잔(71GB+/통화기본) 35,400원 △빽다방 100잔(15GB+/통화기본) 22,400원 △빽다방 100잔(7GB+/통화기본) 18,800원 △빽다방 100잔(1GB+/통화기본) 11,400원이며, 5G 유심 요금제는 △빽다방 100잔 5G(10GB/통화기본) 15,300원 △빽다방 100잔 5G(5GB/통화기본) 12,400원이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일 경우 ‘빽다방 100잔(71GB+/통화기본)’ 또는 ‘빽다방 100잔(15GB+/통화기본)’ 요금제를 추천하며, 월 사용량이 10GB 미만인 고객일 경우 월 통신비 1만 원대인 ‘빽다방 100잔(7GB+/통화기본)’ 또는 ‘빽다방 100잔(1GB+/통화기본)’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LTE 유심 요금제는 월 제공량이 모두 소진되더라도 1~3Mbps 속도로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G 속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5G 유심 요금제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이동통신 3사의 유사 스펙 요금제 대비 약 60% 저렴한 수준이며, 매월 빽다방 커피 쿠폰이 4장씩 제공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