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생애건강시계, 이미지를 통한 관계탐색, 서로 돌보는 우리’ 등의 소주제로 집체교육과 3개 팀별 활동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음사랑병원에서 정신질환의 이해 및 자원연계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해 직무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마음산책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내 마음과 몸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됐고, 동료들과 서로의 고충을 나누며 위로받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지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종사자의 자기돌봄을 통한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소진을 예방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활력과 긍정에너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평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