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추석 앞두고 생산 현장 방문 격려

  • 등록 2019.09.11 10:41:34
크게보기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앞두고 평택공장 생산라인 찾아 임직원 노고 격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추석을 앞두고 생산 현장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열린 경영·스킨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예병태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조립라인을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회사의 생존을 위한 정상화 방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산업이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 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올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금 협상에 합의함으로써 10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결과를 만들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위기극복에 뜻을 모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사 간 충분한 공감과 대화를 통해 마련되는 내부의 선제적인 자구노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원동력이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 4월 취임 직후 평택공장 생산라인 방문을 시작으로 팀장,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사업장별 CEO 간담회를 갖고 "제대로 소통하는 조직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한 뒤 임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필주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