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 8 정식 출시...모든 통신사 고객 대상 ‘아이폰 특급보상’ 진행

  • 등록 2017.11.03 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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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3일 오전 8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 8’과 ‘아이폰 8 Plus’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폰(iPhone) 8’과 ‘아이폰(iPhone) 8 Plus’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든 통신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존 ‘아이폰 특급보상’과 KT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아이폰 8 체인지업’ 등을 선보인다.

 

 

 

KT관계자는 “총 100명의 고객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KT는 1호 고객에게는 76.8 요금제 1년 지원과 애플워치 Series 3 GPS를, 2~3호 고객에게는 애플 블루투스 에어팟을 제공한다”라면서 “또한 100명 모든 초청고객에게 아이폰 액세서리 패키지를 선물하며 KT를 선택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 8과 아이폰 8+는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를 적용해 미적인 감각을 극대화했고 글라스와 알루미늄이 적절히 조화된 디자인의 3가지 색상(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2가지(64GB, 256GB) 용량으로 출시된다”라면서 “아이폰 최초로 무선충전 기능을 적용했고, 아이폰 8+는 이전에 없던 인물사진 조명 기능을 적용해 인물사진에 특화된 기능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A11 Bionic 칩셋, 증강현실(AR) 기능과 함께 iOS11도 기본 탑재됐다.

 

 

 

KT는 아이폰 8 출시를 맞이해 통신사 상관없이 기존 아이폰을 특별히 높은 금액으로 매입하는 아이폰 특급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폰 8 개통이 시작되는 3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한정기간 운영되며, 대상 모델은 아이폰 5S부터 아이폰 7까지다.

 

 

 

KT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아이폰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아이폰 8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에 6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립 슈퍼할부 롯데카드’로 아이폰 8과 클립카드를 할부 구매해도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아이폰 8 구매 고객이 중고폰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아이폰 8 체인지업(12·18개월)’을 선보인다. 12·18개월 후 사용 중인 아이폰 8을 반납하고 최신 아이폰으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4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폰은 매년 단말을 변경하려는 고객의 수요가 높은데, KT 고객은 ‘아이폰 8 체인지업’으로 보상받아 1년 만에 부담 없이 새 아이폰으로 변경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12·18개월 프로그램 각 1500원·11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선택약정까지 적용 받으면 총 50%를 할인받아 현재 월정액 6만5890원으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인 3만2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연령대인 1998~2000년생이라면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더 낮은 월정액으로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맞아, 가입 시 6개월 간 매월 최대 1만4390원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택약정할인 및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을 함께 적용 받는 고객은 최저 1만8500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다.

 

 

 

KT는 지난 4월 적용한 배터리 절감기술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음성통화(VoLTE)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다양한 기술과 파라미터에 대한 배터리 절감 효과 및 품질을 면밀히 검토, 여러 차례 필드 테스트를 통해 10월 20일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 사용 외 음성통화(VoLTE) 중에도 배터리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현석 KT Device본부장 상무는 “KT는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지난 8년간 꾸준하게 아이폰을 출시해 고객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에도 아이폰 8 정식출시를 준비하면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요금제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아이폰 8을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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