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제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 성료

  • 등록 2019.08.13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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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게임소통교육' 일환... 올해 참가자 경쟁률 10:1 기록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제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가족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누적 31회 진행)의 일환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족캠프의 진행 횟수를 기존 년 1회에서 2회, 참가자 수도 100명에서 120명으로 늘렸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로 이뤄진 120명의 참가자는 이번 제2회 가족캠프에서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1박 2일 동안 체험했다.

 

 

나만의 ID카드를 제작하는 '우리 가족 소개하기', 미션 달성에 필요한 전략 수립·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하는 '전략 수립하기', 서로 힘을 합쳐 목표를 수행하는 '함께 승리하기', 미션을 완수하고 해결하며 성취감을 체험하는 '미션 해결하기', 게임을 구성하는 음악 등의 요소를 직접 만들며 창의적 사고를 체험하는 '스토리 구상하기' 등 '우리 가족'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만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가한 황미영(학부모)씨는 "가족 간 이렇게 긴 시간 동안 함께할 기회가 없었는데 게임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 우리 가족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으며, 성락주(학부모)씨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가족이 하나돼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이 높아진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게임소통교육 심화 프로그램 가족캠프는 경쟁률이 10:1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단순히 게임을 체험하는 것이 아닌 게임의 본질에 집중해 가족 문화를 고찰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적인 변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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