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ING NEW 글로벌 본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등록 2019.07.28 08:07:00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이하 키움운용)과 루나어드바이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랜드마크 ING NEW 글로벌 본사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운용에 따르면 총 오피스면적 총 39만1000평방피트 규모의 이 빌딩은 올해 새로 준공되었으며 지난 6월 ING 은행이 100% 전체 임차 개시를 시작하였고 임대차 기간은 15년 이후, 5년 추가연장 조건이다. 또한 ING NEW 글로벌 본사는 7층짜리 연결된 두 빌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물 등급을1%이내의 건축물이 받는 최고등급인 BREEAM NL Outstanding을 지난 5월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형태는 현지 투자자와 공동투자 형태이고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는 우선주에 투자하고 이에 대한 고정 배당을 수령하는 조건이다. 연간 목표 투자 수익률은 약 5% 후반대로 예상된다고 키움운용측은 전했다. 네덜란드는 전세계 S&P기준 AAA 최고국가신용등급을 받은 11개국가중 하나에 속해 있으며 ING Bank는 S&P기준 A+신용등급을 가지고 있다. 키움운용 관계자는 “ING 글로벌 본사가 랜드마크 신축건물인 점,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ING 은행과 장기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점에서 안정적이며 리스크대비 투자수익이 높은 좋은 투자 건으로 판단한다”라며 “9월 중으로 부동산펀드를 설정해 거래를 투자완료 할 예정이며, 투자 펀드 만기는 5년내외로 설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주하 기자 webeconomy@naver.com
박주하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