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공유클럽과 제이콥퍼레이션은 지난 24일 제이콥페레이션이 진행하고 있는 '관광특구 활성화 O2O 플랫폼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화 한다.

제이콥퍼레이션은 국내 유수의 관광특구와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한 O2O 플랫폼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관광특구 내 입점사들의 영업·마케팅 지원을 위한 O2O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관광특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이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중국 글로벌 체인호텔그룹인 상미라이프그룹의 한국라이선스 사업자인 비지비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제휴를 통해 비지비가 보유한 중국 내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특구에 중국관광객을 방문케하고 이를 통해 특구 내 거래를 활성화시키로 한 바 있다.

공유클럽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품권을 유통하는 기업으로서 막강한 중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비지비와 공동사업 계약을 통해 상품권 유통과 관련된 사용처를 비약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오케이스웨그바디사와 화장품·뷰티 관련 유통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제반 인프라를 배경으로 공유클럽은 제이콥퍼레이션이 진행하고 있는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O2O 플랫폼사업의 결제시스템 구축·유통 부문에다양한 상품과 결제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유클럽과 제이코퍼레이션은 한국 내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결제 시스템을 개발·공유해, 대한민국 관광활성화에 일조한다는 목표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포괄적인 사업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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