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대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6~8월 전국에 위치한 특급호텔을 대상으로 '특급호텔 미리예약특가' 이벤트를 열고 최대 80%가 넘는 할인율을 적용한다. 본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며, 전국 33개 호텔이 참여한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여수 베네치아호텔&리조트, 서귀포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호텔 더원,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 등이 포함됐다.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주의 숙소와 액티비티를 할인하는 기획전도 열렸다. '뉴트로' 여행지로 유명한 '추억의 달동네', 스릴 넘치는 테마공원 '경주월드', 이색 카페가 많은 '황리단길'에서 가까운 숙소와 놀거리를 모았다. 힐튼 경주, 코오롱 호텔, 켄싱턴 리조트 경주보문, 성호리조트를 포함해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라인업을 갖췄다. 더불어 경주월드 블루원 워터파크 등 액티비티 이용권도 선보인다.

펜션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썸머펜션 페스티벌'도 전개한다. 수영장 펜션부터 글램핑까지 테마가 있는 유명 펜션의 10% 할인(최대 2만 원) 쿠폰을 성수기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기어때는 우리나라 호텔·리조트, 펜션, 캠핑 예약에 적용할 수 있는 11만 원권 쿠폰세트를 지급한다. 최대 3만 원 할인에, 7~8월 숙박예약에 대해서는 10% 추가 할인(최대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오는 1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