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비, 오케이스웨그바디와 'OKAY 상품권' 유통사업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9.06.10 1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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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중국 글로벌 체인호텔그룹인 상미라이프그룹의 한국라이선스 사업자인 비지비와 오케이스웨그바디는10일 오케이스웨그바디사에서 발행 예정인 상품권 'OKAY 상품권' 유통사업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지비의 중국 본사인 상미그룹은 올해 5월 말 기준 중국 내 4천 13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호텔 브랜드 기업이다. 중국 민영호텔 1위 사업자로 2010년 이후 연평균 6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 제주도, 영종도에 위탁, 직영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6월 이후 순차적 오픈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의 여행 트랜드에 맞는 지자체별 운영점을 확보하고 있다.

 

비지비는 봉황망코리아디어와 함께 회원전용 지정업체를 선정해 회원들의 일반적인 여행상품과 더불어 특수목적관광(의료, 뷰티, 웨딩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과 함께 편리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온·오프라인 지정업체 확보와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비지비는 중국의 영향력 있는 미디어채널인 봉황망 한국지사인 봉황망코리아미디어와 한국 관광 사업에 대해 공동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비지비 관계자는 "상미그룹, 봉황망이라는 막강한 중국인프라를 바탕으로, OKAY 상품권의 국내외 온·오프라인 제휴처를 확보해 회원들의 안정적 결제지원과 편익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케이스웨그바디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의 상품권이 중국이라는 큰 시장의 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상품권 유통 제휴처 확보·유통에 큰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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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Arts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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