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풍미유 2종' 1~2인 가구에 먹혔다...3개월만에 20만개 판매

  • 등록 2017.10.26 11:17:17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김철하)이 풍미유 2종인 ‘백설 만능요리 파기름’과 ‘백설 만능요리 마늘생강기름’이 출시 후 3개월 만에 20만 개가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지난 7월 출시했던 것”이라면서 “외식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가정에서 식용유를 사용하는 횟수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소비자가 새로운 유종의 제품을 구매하는 데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기존 식용유가 대부분 900ml인 것과 달리 이 제품은 220ml 소용량으로 출시해,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풍미유 2종의 인기요인으로 편의성을 꼽았다.

 

 

 

유혜연 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담당 과장은 “백설 풍미유만 있으면 초간단 요리법으로 외식 메뉴를 만들 수 있다는 소비자 반응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요리 실력이 부족한 신혼부부, 혼자 요리를 즐기는 혼밥족 등을 주 고객층으로 삼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ebeconomy@naver.com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